행정사무감사 등 3개 특위 구성, 40개 안건 심의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가 8일 제25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30일까지 2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비롯해 오산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8건, 동의안 7건 등 총 4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할 예정이다.
정례회 둘째 날인 9일에는 오산시가 중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서부우회도로, 미니어처, 안전체험관, 드라마세트장, 필봉 터널, 금오터널, 복합문화체육센터 등 주요사업장 7개소를 방문해 그간 추진사항과 문제점 및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의원별로 발의한 조례안은 다음과 같다. ▲오산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인수 의원) ▲오산시 차상위계층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조례 전부 개정조례안(김영희 의원) ▲오산시 성인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성혁 의원) ▲오산시 한 부모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한은경 의원) ▲오산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장인수?한은경 의원 공동 발의) 등 8건이다.
장인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제출받은 자료 등을 충분히 검토하고 시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해 달라.”라고 의원들에게 당부했다.오산=강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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