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는 9일 내삼미동 공유재산부지, 복합문화체육센터, 오산장터 주거환경 관리사업장, 서부우회도로 등 주요 사업현장 7곳을 방문, 점검했다. 오는 17~26일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요 사업장의 문제점을 파악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장인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희 부의장, 김명철 의원, 이상복 의원, 성길용 의원, 이성혁 의원, 한은경 의원 등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김영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주요 사업장 방문을 통한 문제점들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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