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광교1동 거주 6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

▲ 캡처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2일 SNS를 통해 영통구 광교1동 광교 해모로 아파트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 9일 근육통화 인후통, 감기몸살 등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확인됐다. 감염 경로는 지난 5일 원천동 소재 예스 보석 불가나 사우나를 방문한 71번째 수원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시는 추정하고 있다.

여성은 지난 11일 영통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를 의뢰했다. 이어 이날 오전 8시 녹십자의료재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성은 이날 오전 중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격리돼 입원할 예정이다.

 

김해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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