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장인수 의원이 선출됐다.
시의회는 30일 오전 제25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장인수 의원을 의장으로, 김영희 의원을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이로써 장 의장과 김 부의장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시의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장인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배·동료의원을 비롯한 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고,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민으로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소통하고 남은 2년 동안 최선을 하겠다.”라는 말했다.
김영희 부의장은 “의원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 화합과 단결된 의정 활동으로 시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선출된 장 의장과 김 부의장은 7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돼 후반기 시의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오산=강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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