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청사와 연천·전곡 터미널 등에 무료 공공와이파이(WiFi) 존(zone)이 구축돼 7월1일부터 개방된다.
연천군은 지난해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이동통신 3사(KT, SKT, LGU+) 간 협약을 통해 추진한 공공와이파이 존구축을 최근 완료했다.
설치 장소는 연천·전곡 버스터미널, 연천군청 종합민원과, 의회사무과, 작은도서관 및 마을회관 등 모두 16곳이다.
이에 따라 별도의 절차 없이 공공와이파이 신호를 잡으면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은 특정 통신사의 광고를 시청하거나 개인정보를 입력 후 와이파이를 사용해왔다.
연쳔군은 관광지, 공용시설 등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무선인터넷 인프라 구축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연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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