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가 광명하안2공공주택지구 사업에 대해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등 4명의 시의원은 27일 광명하안2공공주택지구 비상대책위원회와 광명하안2공공주택지구 상가조합 주민들과 광명시청 앞에서 열린 사업촉구 집회에 동참했다.
이 자리에서 박 의장 등은 인천검암, 의왕청계2, 성남신촌, 시흥하중, 의정부우정 지구는 전략환경영향평가를 거쳐 각각 지구지정이 고시됐지만 유일하게 광명하안2지구만 중단돼 있는 상태라고 지적하고 사업 추진을 강력히 요구했다.
박 의장은 “사업 중단과 코로나19 전염병으로 토지소유자와 사업주는 재산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가 책임을 갖고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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