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여자중학교(교장 방태호)가 병무청이 주관하는 제2회 공정병역 UCC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여주여중의 ‘여중의 전설’ 팀은 이번 UCC 공모전에서 ‘병역 탐구생활’이란 주제로 참가해 7월30일 장려상 수상을 확정했다. 이번 공모전의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8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여중의 전설’ 팀은 공정병역 영상 공모전에서 여학생들에게는 생소한 병역의 이야기를 여학생들의 눈으로 흥미롭고 재미있게 풀어내 영상 조회시간, 공유시간 등 정량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여주여중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영상 공모전, 2019 국토교통기술 아이디어 영상 공모전에 이어 ‘3년 연속 공모전 입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방태호 교장은 “이번 공모전 3년 연속 수상을 계기로 학교와 자신에 대한 자부심도 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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