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직업체험 통해 미래 꿈 키워요
안성여자중학교(교장 곽선호)는 7월31일, 8월7일, 8월13일 세 차례에 걸쳐 ‘2020 진로의 날’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분산 등교로 진행되면서 3주에 걸친 ‘꿈끼 주간’을 활용해 학년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진로 탐색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안성여중 ‘진로의 날’은 △1부: 미래의 내가 현재의 내게(미래 일기 쓰기) △2부: 전문직업인과 함께 하는 직업체험 활동 △3부: 꿈 키움 대회(진로 관련 8컷 만화 그리기, 미니북 만들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직업체험활동 조향사 체험에 참가한 한 2학년생은 “희망하는 진로 분야의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함은 물론, 조향사 체험을 통해 직업을 이해하고 진로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진로의 날 오후에 개최한 ‘꿈 키움 대회’는 각 학년별 특성에 맞게 각각 다른 주제와 형태로 운영됐다. ‘진로 미니 북(book) 만들기’에 참가한 한 3학년 학생은 “이 대회를 통해 자신의 목표를 세우고 진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곽선호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매년 열리는 진로의 날 행사를 통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계획과 함께 꿈을 키워나가기 위한 노력을 함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성여중 교사 유재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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