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28일 성북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송산 1동에 사는 A씨와 호원 1동에 거주하는 B씨로 117, 118번 확진자다.
A씨는 지난 15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가 무증상 상태로 이날 해제를 앞두고 검사결과 확진됐다. 자가 격리자로 접촉자와 환자 관련 동선은 없다. B씨도 15일부터 자가 격리 중 해제 전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B씨는 27일 기침 등 증세를 보였다. 접촉자와 환자 관련 동선은 없다. 이날 현재 의정부지역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모두 19명이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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