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경기교육] 수원 한봄고 동아리 ‘상상공작소’

‘팝!여성사공모전’ 3人 수상 쾌거…양지인·한지혜 우수, 김지우 장려

3학년 양지인 학생 作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들’
3학년 양지인 학생 作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들’

수원 한봄고등학교(교장 김용무)가 ‘제8회 팝!여성사공모전: 당신의 한 컷, 여성사’에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화제다.

17일 한봄고에 따르면 국립여성사전시관은 여성사의 가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직접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국립여성사전시관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제8회 팝!여성사공모전:당신의 한 컷, 여성사’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한봄고 상상공작소(공모전 동아리) 17명의 개인 및 팀이 참가해 IT디자인과 3학년 양지인 학생이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들’이라는 제목으로 우수상(국립여성사전시관 관장상 및 상금 30만원), IT디자인과 3학년 한지혜 학생이 ‘여성의 명함’이라는 제목으로 우수상(국립여성사전시관 관장상 및 상금 30만원)을 각각 수상했다. 또 IT디자인과 2학년 김지우 학생이 ‘여러분은 아직입니까?’라는 제목으로 장려상(국립여성사전시관 관장상 및 상금 5만원)을 수상했다.

한봄고 시각디자인과 대표동아리 상상공작소(공모전 동아리)는 오은아 교사와 30여명의 디자인과 학생들이 전국적으로 개최하는 공모전을 탐색하고 준비하며 디자인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수원 한봄고 교사 주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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