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제257회 임시회 폐회

18일 열린 제257회 광명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모습. 광명시의회 제공

광명시의회(의장 박성민)는 지난 18일 제257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명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안건 17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요구 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문에는 ▲기초의회의 인사권 독립 보장 ▲정책전문위원 배치 ▲의정활동 수당 현실화 ▲국세 대비 지방세 비율의 획기적 개선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박성민 의장은“이번 임시회 기간 의정 활동에 성실히 임해준 동료 의원들과 원활한 의사 운영에 협조해준 집행부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본회의장과 각 상임위원회에 비말 차단용 투명 칸막이와 일회용 마이크 덮개를 설치하고, 회의 진행에 필요한 필수 인원만 참석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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