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네 번째 절기인 '추분'이자 화요일인 오늘(22일) 쌀쌀했던 아침 출근길과 달리 오후 들어 기온이 20도 이상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지면 냉각에 의해 기온이 낮아지면서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낮아 쌀쌀하겠다. 낮 기온은 20도 이상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수원 25도 등 23~26도가 되겠다.
일교차가 큰 날씨는 당분간 계속되겠다. 내일(23일)과 모레(24일)도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의 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 낮 최고기온은 22~25도를 기록하겠고,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13~17도, 낮 최고기온은 23~2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 내일과 모레는 구름 많겠다.
특히 내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하겠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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