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10도 안팎 큰 일교차 주의…낮 기온 최고 25도

9월 23일 오전 9시 36분 기준 천리안2A호가 촬영한 위성 이미지. 기상청 홈페이지
9월 23일 오전 9시 36분 기준 천리안2A호가 촬영한 위성 이미지. 기상청 홈페이지

수요일인 오늘(23일) 쌀쌀한 출근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낮 기온이 20도 이상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사이 지면 냉각에 의해 기온이 낮아지면서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낮아 쌀쌀했다. 낮 기온은 20도 이상 올라 낮과 밤의 기온차는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4도 등 21~25도가 되겠다.

당분간 아침, 저녁으로 공기가 차갑겠고 일교차도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내일(24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7도, 낮 최고기온은 23~26도를 기록하겠고,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14~17도, 낮 최고기온은 23~2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인천·경기서해안은 오늘 오전부터, 그 밖의 지역은 오늘 오후부터 내일 사이 바람이 15~25km/h(4~7m/s)로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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