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 오는 2035년 도시공간구조가 현행 1도심 2지역중심 체제에서 1도심 2부도심 3지구 중심의 다핵연계형 구조로 설정됐다.
생활권도 세교1~2지구 추진에 따라 중부생활권은 동부와 서부생활권 등으로 조정돼 기존 3개 생활권이 4개 생활권으로 늘어난다.
오산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35 오산 도시기본계획’ 최종보고서를 24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2035년 오산 도시기본계획은 시민참여단 운영을 시작으로 주민ㆍ전문가 공청회, 경기도 도시계획위 심의 등을 거쳐 지난 1일 최종 승인됐다.
도시기본계획은 오산시 공간계획의 최상위 계획으로 도시의 기본 공간구조와 장기발전방향을 제시한다.
전체 면적이 42.707㎢인 오산시의 오는 2035년 도시공간구조는 신규 개발 거점과 연계를 통한 도시균형발전을 도모하도록 계획됐다.
2035 오산 도시기본계획 최종보고서는 오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거나 오산시 도시정책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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