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50대 아들과 모친 확진… 감염경로 오리무중

성남시는 분당구 이매동에 사는 56세 아들과 81세 어머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어머니가 증상을 보였고 이달 2일에는 아들 역시 증상이 발현돼 두 사람 모두 전날 검사를 받았다.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이 모자는 현재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로써 성남지역 확진자는 총 418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성남=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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