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여자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이 구리지역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코로나19 마스크 1만장을 쾌척했다.
구리시와 한양여대는 21일 김경식 산학협력단장, 임혜경 사회복지보육과 전공장, 이소희 학생처장, 김현진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한양여자대학교 사회복지보육과 학생 36명 등 관계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1만장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마스크 후원은 한양여대 혁신지원사업단이 지역사회 협력 강화와 문제 해결을 위한 밀착형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재학생 자원봉사자들이 가정에 전달할 마스크를 직접 포장하고 전달까지 맡았다.
김경식 단장은 “사상 유례없는 팬데믹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구리시와 함께 할 수 있어 뜻깊게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안승남 구리시장은 “세계적 대유행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복지 현장을 돕고자 하는 한양여대 혁신지원사업단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양여대 산학협력단은 구리 갈매사회복지관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구리=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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