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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경기교육] “노란발자국에선 잠시 멈춤”

승인 2020-11-05 16:53 
화성 청림초,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화성 청림초등학교(교장 최순희) 통학로 모든 횡단보도에 노란발자국이 조성됐다.

5일 청림초에 따르면 청림초 학부모회와 지역주민자치회, 동탄경찰서는 10월28일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를 위해 청림초 통학로에 있는 모든 횡단보도를 대상으로 노란발자국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줌으로써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학부모는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3월1일 개교한 청림초는 그동안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녹색봉사활동, 화성시 지원 워킹스쿨 사업, 화성시노인복지관 지원 실버교통봉사 사업 등 적극적인 유치로 보다 안정된 학교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손미리 화성 청림초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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