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오산도서관 사회적 거리두기 5단계 대응계획을 수립,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5단계 대응계획은 이용자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1단계~1.5단계, 2단계~2.5단계, 3단계 등으로 나눠 도서관 서비스 운영형태를 세분화했다.
1단계~1.5단계는 부분 개관으로 시설별 인원 50% 이용,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오후 10시, 주말은 오전 9시~오후 6시다. 2단계~2.5단계는 이용인원 30% 이내, 운영시간은 평일·주말 오전 9시 ~오후 6시 등이다. 3단계는 휴관으로 도서대출 방문서비스만 운영한다.
세부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도서관 회원 알림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현 오산중앙도서관장은 “시민의 도서관 이용을 확대하는만큼 방역은 기존보다 더 철저하게 하면서 서비스 제공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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