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갈매동서 1명 양성 판정…국방부 확진자 접촉

구리시는 11일 갈매동에 사는 A씨(구리 81번)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가족이 국방부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함께 진단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판정됐다.이 가족도 이날 서울에서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A씨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접촉자로 확인된 다른 가족 1명은 진단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돼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와 함께 보건당국은 A씨가 다녀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 중이다.

구리=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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