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임연옥 부의장, 의정연구회 등 활발한 활동

구리시의회 임연옥 부의장이 올해 구리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심의를 앞두고 의정연구회 등 폭넓은 의정 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임 부의장이 대표의원으로 활동 중인 구리시의회 ‘살림꾼 의정연구회’는 지난 13일 의회나눔터에서 초빙 강연회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 및 토론회는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소장을 초빙, ‘코로나19 시대에 대비, 구리시 살림살이를 어떻게 해 나갈 것인가’는 주제로 시민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실질적인 극복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연옥 부의장은 “코로나19를 내년까지 대응해야 하는 전체적인 구리시 살림살이를 이해하고 2021년을 대비하기 위해 강연회를 마련했다” 며 “구리시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의원들의 의정 연구활동과 구리시 재정건전화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또 이 부의장은 같은날 구리시청 광정에서 진행된 구리시새마을회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꿀마늘 만들기’ 행사에 참여하는 릴레이 활동을 이어갔다.

이 행사는 구리시새마을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어려운 이웃 500여 명에게 꿀에 잰 찐 마늘을 전달하는 후원 활동이다. 임 부의장은 김형수 의장, 앙경애 의원 등과 함께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지속적 후원활동을 당부했다.

구리=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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