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A중학교서 교직원 3명 이어 학생 1명 추가 확진

지난 14∼15일 교직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포천 A중학교에서 16일 학생 1명(포천시 142번)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지난 14일 교직원 1명(철원군 18번)이 철원에서 확진되자 접촉한 교직원 11명과 학생 4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 지난 15일 교사와 교직원 등 2명(포천시 140·141번)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이 학교 학생 115명과 교사·교직원 17명 등 132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나머지 131명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보건당국은 추가 접촉자를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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