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주한미군 코로나19 확진자 11명(미군 307~317번)이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확진자들은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평택오산공군기지와 인천공항으로 통해 입국한 뒤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다. 315번 확진자는 재양성자다
확진자들은 기지 내에서 격리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택=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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