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수저구 창동 위례푸른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 학생은 지난 15일 확진된 과외교사(광주시 245번 환자)와 접촉해 자가 격리된 상태였다.
해당 학생은 지난 11일 마지막으로 등교해 교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위례푸른초등학교는 선제적 차원에서 이날 하루 전교생에 대해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광주시 245번 환자의 일가족 5명은 지난 14∼15일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성남=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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