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풍무동 주민 등 4명 감염… 누적 확진자 181명

김포시는 풍무동 주민 등 4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확진판정을 받은 4명은 풍무동 주민 1명과 장기동 주민 2명(가족), 고양시 일산서구 주민 1명 등이다.

이들은 발열 등 이상증세를 보여 전날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이동동선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김포시 확진자는 모두 181명이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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