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일가족 5명 등 6명 확진

양주시는 18일 주민 6명(양주시 90∼95번)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들 중 5명은 일가족으로 확진자의 접촉자다. 나머지 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일가족 5명은 서울지역 확진자와 접촉, 자가격리를 하던 중 일부가 기침과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추가 접촉자를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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