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19일 남양읍 주민 A씨(화성 178번)와 안녕동 주민 B씨(화성 179번)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부터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조사됐다. 가족인 화성 177번과 안산 207번 확진자 등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18일 화성디에스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A씨는 이날 오전 확진자로 분류됐다.
B씨는 무증상자로 지인인 인천 남동구 167번 확진자와 만나 감염된 것으로 파악된다.
B씨는 지난 18일 동탄글로브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 중이다. 화성=채태병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