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19일 지역 주민 등 3명(고양시 561∼563번)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서울 동작구에 거주하는 561번 확진자는 김포시 17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조사됐다. 전날 동국대 일산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판정됐다.
일산서구에 거주하는 562번 확진자는 서울 마포구 215번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덕양구에 사는 563번 확진자는 고양시 556번과 함께 지인 모임에서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보건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격리병상을 요청하고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고양=최태원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