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미용실 운영자 등 3명 확진…“방문자 검사 받아야”

남양주시는 19일 화도읍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A씨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A씨의 지인 2명도 이날 양성으로 판정됐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그러나 미용실 방문자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건당국은 “지난 3∼18일 화도읍 마석로45번길 101호 까꼬뽀꼬 미용실 방문자 중 증상이 있으면 보건소를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양주=심재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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