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40대 주민 1명 확진… 58일만에 발생

안성시는 가사동 40대 남성이 지난 21일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19일 천안시 409번 확진자(거주지 수원시) 밀접 접촉자로 천안시가 역학조사를 통해 지난 21일 안성시에 통보했다.

보건당국은 이 남성이 천안시 409번 확진자와 지난 15일 밀접 접촉한 것으로 확인하고 현재 6일간의 동선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안성지역 확진자는 해외 입국 외국인을 제외하면 지난 9월26일 이후 약 58일만에 발생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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