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군부대에서 1명 양성…성남 확진자와 접촉 추정

과천시는 22일 군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과천 32번)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성남 592번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과천시는 32번 확진자 감염경로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확진자가 근무하고 있는 부대 내부와 인근 등에 대해선 소독을 완료했다.

한편 과천시는 군부대와 협조체계를 구축, 32번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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