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영천동 주민 등 3명 감염…확진자와 접촉 등

화성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화성시는 23일 영천동에 거주하는 A씨(화성 196번)와 청계동 거주 B씨(화성 197번), 마도면 거주 C씨(화성 198번) 등 3명이 확진자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서울 마포구의 교회 관련 확진자로 추정되는 A씨는 무증상자로, 지난 22일 동탄글로브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고 확진됐다.

지난 15일부터 증상이 나타난 B씨는 오산 83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C씨는 지난 19일 입국한 해외입국자로 지난 20일부터 증상이 발현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와 C씨 등은 지난 22일 동탄글로브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이날 오전 확진자로 분류됐다.

화성=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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