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주민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사우동 주민인 A씨는 해외에서 체류하다가 지난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자가격리 중 검체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구래동 주민인 B씨는 김포 196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조사됐다. 감염이 의심돼 검사받고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김포 196번 확진자는 서울 영등포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확인 중이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김포지역 누적 확진자는 198명이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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