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에서 잇따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청사 전체가 비상이 걸렸다.
용인동부경찰서는 25일 현재까지 직원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용인동부경찰서에선 형사과 직원 A씨가 지난 22일 확진됐으며 이어 같은 부서 직원 B씨가 지난 23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어 25일 여성청소년과 직원 C씨도 확진판정을 받아 청사 전체가 초비상인 상황이다.
용인동부경찰서 관계자는 “사무실 폐쇄 후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할 것”이라며 “추가 확산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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