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주민 2명 양성…누적 확진자 200명 넘어

김포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200명을 넘어섰다.

김포시는 주민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양촌읍 주민인 A씨는 발열 등 이상증세를 보여 전날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나머지 확진자인 B씨는 장기동 주민으로 감염이 의심돼 전날 검사받고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확인 중이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김포지역 누적 확진자는 201명이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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