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2명(주한미군 346ㆍ347번)이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확진자들은 주한미군 관련 직원으로 지난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자가격리 중 지난 25일 검사받은 후 당일 확진판정을 받고 기지 내에서 격리치료 중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선 평택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택=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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