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친인척 5명, 김장모임 후 코로나19 확진

안산시는 상록구 월피동에 거주하는 주민 5명(안산 242∼245번, 247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가족이거나 친척인 이 5명은 지난 21일 경남 양산에서 김장모임을 했다가 당시 참석자 중 1명인 양산 33번 환자가 26일 확진되자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당국은 이들의 동선 등을 조사 중이다.

안산=구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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