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지난달 30일 4명, 1일 오후 4시까지 14명 등 모두 18명(701∼718번)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704번·707번·708번·715번·716번 등 5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13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나 지인 등의 접촉자들로 분류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접촉자와 동선을 확인하는 등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1일 기준 고양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718명이다. 이 중 고양 시민은 688명(국내 감염 646명, 해외감염 42명)이다.
고양=최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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