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다산동에 사는 중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서울 강남구 영어 보습학원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판정됐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들이 다니는 중학교에서 같은 학년 전체와 교직원 등에 대한 진단검사도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이들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5명은 진단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돼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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