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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다함께 돌봄센터 갈매 개원…갈매동 양육부담 크게 감소 전망

승인 2020-12-02 14:36
김동수 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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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다함께돌봄센터(1호) 갈매

구리시는 초등학생 돌봄시설인 다함께 돌봄센터(1호) 갈매를 개원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지역 내 유휴공간 등을 활용,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생들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돌봄이 필요한 초등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오후 7시이고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오후 6시 등이다. 돌봄교사 2명이 상주하며 상시 돌봄과 일시 돌봄, 급ㆍ간식 지원, 학습지도, 특기 적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내년 하반기 다함께 돌봄센터 2호를 설치하고 들봄수요가 많은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다함께돌봄센터(1호) 갈매는 초등 돌봄 대기 과밀 지역인 갈매동 갈매역 아이파크 애비뉴 상가 D동 267호ㆍ268호에 위치하고 있다. 전용면적 90.86㎡ 규모로 활동공간, 사무공간, 주방 등으로 구성됐다. 아동 정원은 20명(일시 돌봄 포함 최대 24명)이다.

구리=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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