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2명 양성…서울 거주 지인과 접촉 추정

화성시는 2일 청계동에 사는 A씨(화성 233번)와 송산면 거주 B씨(화성 234번)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부터 증상이 발현했으며 지인인 서울 서대문구 확진자와 접촉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B씨의 경우 서울 송파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달 26일부터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접촉자 및 동선 등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화성=채태병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