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오정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위생과 50대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5일부터 목아픔 등의 증상이 발현돼 전날 검사를 통해 이날 확진됐다.
A씨는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서울 강서구 자택에 자가격리 중이다.
방역당국은 해당 부서인 민원위생과만 폐쇄하고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청사 전체 확대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부천시는 A씨와의 접촉자를 파악한 후 이들의 업무배제 및 검사를 받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부천=오세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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