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보건소 직원(팀장)이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보건소가 잠정 폐쇄된 가운데, 확진자와 함께 근무했던 보건소 직원 54명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3일부터 정상 업무에 들어갔다.
과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직원이 지난 2일 확진판정을 받아 역학조사와 함께 보건소 전 직원에 대해 검사했는데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보건소 폐쇄 조치를 해제하고 3일부터 정상적으로 업무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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