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송산동에 거주하는 A씨(화성 235번)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가족인 화성 182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A씨는 지난달 20일 화성 182번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진행한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
이후 자가격리 중이던 A씨는 지난 2일 오후 격리해제 전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양성판정을 받았다.
한편 A씨의 동거가족 2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화성=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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