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주민 7명 코로나19 확진

김포시 주민 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김포시는 코로나19에 확진된 주민 7명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장기동에 거주하는 A씨 등 3명은 지역 내·외 확진자의 가족으로 전날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마산동 주민 B씨는 해외에서 체류하다가 국내로 입국해 지난 21일부터 자가 격리됐다가 전날 검사받고 확진됐다.

나머지 3명은 마산동과 운양동 주민으로 이날 확진됐지만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현재 김포지역 누적 확진자는 253명이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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