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7일 29명(고양 823∼852번)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중 일산동구 소재 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종사자 5명, 입소자 12명 등을 포함해 모두 17명이다.
이 외에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확진자는 2명, 고양시 확진자와 접촉한 확진자는 5명 등이다.
2명은 해외 입국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3명은 현재 방역당국이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7일 기준으로 고양지역 확진자는 852명이고, 고양 주민 확진자는 819명이다.
고양=최태원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