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의정24시] 신은호 의장 등 의원 4명,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영예

신은호 인천시의장 등 인천시의원 4명이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최우수·우수의원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방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과의 신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공약이행 및 좋은 조례 분야별로 성과를 보인 지방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1일 홈페이지에 올해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의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인천시의회에서 공약이행 분야의 수상자로 뽑힌 의원은 신 의장(우수의원)을 비롯해 이용범 의원(최우수의원), 조광휘 의원(우수의원) 등이다. 좋은 조례 분야의 수상자로는 김종인 의원(우수의원)이 있다.

특히 이 의원이 공약으로 내건 청년·노인·여성일자리 확대, 계산전통시장 특성화사업 추진 등에서 전국의 광역의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 의장은 “가치 있는 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민생현장에서 발로 뛰며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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