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20일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289번 확진자(소하2동)는 225·240·241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지난 19일 검사받은 후 20일 확진판정을 받고 치료병원으로 이송 대기중이다.
290번(철산4동)·291번(하안1동)·292번(하안3동)·293번(하안4동)·294번(철산4동) 확진자는 지난 19일 검사받은 후 20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치료병원으로 이송 대기중이며 동거 가족 7명은 긴급검체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295번 확진자(하안1동)는 181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지난 10일 검사 후 20일 확진판정을 받고 치료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거주지 긴급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에 대해선 CCTV 확인 등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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