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립미술관 19~31일 조상기 서예가 초대전 개최

현봉(玄峰) 조상기 서예가가 오는 19~31일 오산시립미술관에서 ‘지성무식(至誠無息)의 서예가 현봉(玄峰) 조상기 서예전’을 연다.

5년 만에 이뤄진 개인전을통해 그간 선보인 작품들과 악조건 속에서도 성실히 쓴 신작들을 만날 수 있다.

지난 2009년 오산시민대상을 수상한 현봉(玄峰) 조상기 서예가는 서예의 기본인 성실한 ‘쓰기’와 ‘가르침’ 등을 강조해왔다.

경기도서예전람회과 오산독산성휘호대회 심사위원과 운영위원 등을 담당햇다.

생활 속에서 자신을 경계하고 인품을 수양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경구(驚句)를 쓴 작품들이 많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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