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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도의원 보궐선거 신동화 예비후보 “교통대책 없는 태릉CC 난개발 결사반대”

승인 2021-01-20 19:25
김동수 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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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화, 갈매역 출근길 선거운동

경기도의원 구리시 보궐선거에 출마한 신동화 예비후보는 20일 구리 갈매지구 교통 문제를 들어 태릉CC 개발 시 광역교통대책 선반영을 촉구하고 나섰다.

신 예비후보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지난 1966년부터 군 전용골프장으로 사용 중인 태릉CC를 시민의 품으로 되돌려놓게 된 건 다행이지만 교통대책 없는 태릉CC 개발의 결과는 오직 교통지옥뿐이기 때문에 두가지 전제조건이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싸우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두가지 조건으로 첫째 갈매역세권 개발사업과의 통합개발 및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이고 둘째로 GTX-B노선 갈매역 정차를 비롯해 경춘선~경인 분당선 직결, 갈매역~화랑대역 BRT연결, 용마산로 지하화, 북부간선도로 및 화랑로 확장, 신내IC 확장 등을 들었다.

신 예비후보는 “올해 상반기 대도시권 광역교통개선대책이 발표될 예정으로 갈매지구 교통대책 수립을 위한 골든타임”이라며 “그동안 의정활동 경험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 광역교통개선대책의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구리=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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