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과 구리시 지역위는 4ㆍ7 경기도의원 구리 보궐선거에 출격한 신동화 예비후보 승리를 위해 총력 지원을 약속하고 나섰다.
박정 경기도당 위원장과 김민철 국회의원 등은 지난 22일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과 신동화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등을 차례로 방문한 뒤 격려와 함께 지원을 결의했다. 박 위원장 등은 특히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재산세 인하 등 다양한 정책 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구리시 지역위는 윤호중 위원장(현 국회 법사위원장) 주재로 시ㆍ도의원 간담회를 열고 선거대책본부 구성 등의 방법으로 신 예비후보에 대한 지원을 다짐했다. 간담회에는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과 임창열 도의원을 비롯해 시ㆍ도의원 다수가 참여했다. 신동화 예비후보는 “태릉CC개발과 갈매역세권 개발사업에 앞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반드시 선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구리=김동수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